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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눈 관리법 8가지

by 헬시데이^^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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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현대인입니다. 눈 건강은 한 번 나빠지면 회복하기가 좀처럼 어려운 신체부위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에 일상 속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눈 관리법 8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경

 

 

1. 눈 비비지 않기

 

눈 주위의 피부는 얇고 예민합니다. 이 눈을 비비면 피부 아래의 작은 혈관들이 터져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어요. 그리고 장기간 눈을 비비게 되면 원추각막, 안구건조증, 망막박리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2. 과도한 눈화장 하지 않기

 

과도한 눈 화장은 안검염,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고, 세안이 깨끗하게 되지 않을 경우 화장품의 잔여물이 남아 눈 감염의 위험이 높습니다. 콘택트렌즈를 잘못 사용할 경우에는 만성적인 안구건조증, 각막 혼탁, 감염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3. 충분한 휴식

 

2시간 이상 연속으로 화면을 보는 것은 피하고, 20분마다 20초씩, 6미터 정도의 거리를 두고 멀리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이나 학습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시력이 좋지 않다면 도수에 맞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인공 눈물 사용

 

눈이 건조하고 뻑뻑할 때는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물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눈을 자주 깜박이는 것도 안구건조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눈에 염증이 있다면 온찜질도 도움이 됩니다.

 

5. 자외선 차단

 

강도 높은 자외선은 안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스포츠나 야외 활동 시 모자나 선글라스, 보호안경을 착용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여름에 바다에 반사된 밝은 빛, 겨울에 눈에 반사된 햇빛등을 보게 되면 망막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6. 항산화제 섭취

 

항산화제가 들어있는 영양소는 안구 건강에 좋습니다. 딸기, 토마토, 브로콜리등에 풍부한 비타민c, 콩과 견과류에 풍부한 비타민E, 당근과 호박등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굴과 소고기에 풍부한 아연, 시금치와 케일에 함유된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식단에 포함하는 것은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오메가 3 지방산은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당뇨망막병증등에 도움이 되므로 생선등을 충분히 챙겨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7. 규칙적 운동과 금연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순환 개선, 대사질환 예방, 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압을 높이는 자세의 운동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황반변성 위험을 2~4배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눈 건강을 위해서는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정기 검진

 

소아 청소년의 경우는 신체적 성장이 진행 중에 있으므로 정기적 검진을 통해 자신의 도수에 맞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0세 이상의 성인은 1년에 한 번 정기 안과 검진이 권장되고,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이 망막혈관질환과 관련이 있는 분들이라면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년기에는 녹내장이나 당뇨망막병증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정기적 검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