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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효능 색깔별로 달라요

by 헬시데이^^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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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한 식감으로 과일처럼 먹기에 좋은 파프리카. 게다가 색깔도 다양해서 보기에도 좋은데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색깔별로 파프리카 효능도 다르다고 합니다. 각각의 영양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록달록 색깔별 파프리카
출처 : unsplash

 

 

 

파프리카 효능

 

파프리카는 단맛이 강해 생으로 먹기에 좋은 야채입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한데, 생으로 먹을 경우에는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A와 E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고요. 신선한 파프리카는 껍질이 두껍고 색이 선명하고, 꼭지가 꼿꼿하게 올라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빨강 파프리카

 

빨강색을 구성하는 색소인 리코펜은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노화방지, 관상동맥 질환 예방, 면역력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칼슘과 인도 풍부해 뼈건강과 나트륨 배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주황 파프리카

 

주황을 구성하는 건 베타카로틴 성분입니다. 이는 섭취했을 때 우리 몸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데, 이 영양소는 눈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멜라닌 색소 억제 효과도 있어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주황 파프리카는 다른 색에 비해 비올라, 캡산틴, 지아잔틴, 크립토잔틴, 루테인, 카로틴, 라이코펜과 같은 더 많은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초록 파프리카

 

초록색은 피망과 헷갈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파프리카는 피망과 달리 과육이 두껍고 크기가 크며 단맛이 강합니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중에 열량이 가장 낮고 클로로필 성분이 풍부해 노폐물 배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입니다.

 

 

 

노랑 파프리카

 

노랑색에는 피라진 성분이 풍부해 고혈압, 심근경색등의 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큽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벽 강화에도 좋습니다. 과일처럼 아삭아삭해 생으로 먹어도 맛있는 노란색 파프리카는 예쁜 색 덕분에 샐러드나 토핑으로 제격입니다.